제천시에 따르면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3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카드·모바일형은 53개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충전은 비대면 구입이 가능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충전한 제천화폐는 관내 모바일 가맹점 및 5천여 개 카드 가맹점은 물론 3월 31일 출시하는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화폐 유통량이 점차 늘어감에 따라 제천화폐의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시민 모두가 건전한 제천화폐 유통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가맹점별 환전 현황 등 상품권 유통 이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물품대금 지급 등 정당한 상거래 행위로 취득한 제천화폐가 아니거나 매출금액 이상으로 제천화폐를 환전하는 경우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봉길 기자 ccil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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