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은 다양한 서비스 정책 도입을 통해 서비스의 선제성, 신속성, 정확성, 편의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제품 사용시간이 처음으로 50시간에 도달하면 제공하는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트랙터와 콤바인에서 2019년에는 이앙기까지 확대한 게 대표적이다.
올해부터는 업계 최초로 트랙터 엔진 및 미션 10년 무상보증 서비스도 시작했다. 또 스마트폰으로 트랙터의 원격 제어와 관리가 가능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커넥트(Connect)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고객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대동 스토어'와 '대동고객만족센터'는 고객이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고 고장 등 문제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본사 직영인 온라인 부품몰 '대동 스토어'는 자가 점검 및 정비로 소유하고 있는 대동 농기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성능을 장기간 충분히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경운기 등 대동이 생산 판매하는 농기계의 주요 소모품과 부품류 약 50종과 함께 농기계 미니어처와 미니토이 등도 판매한다.
'대동고객만족센터'는 상담 품질 극대화를 위해 국내 콜 센터 시장 점유율 1위인 KT계열사 케이티씨에스(KTcs/대표 박경원)와 협업해 운영한다. 고객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보다 좀 더 빠르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향후에는 음성 및 챗봇 등의 가상 상담 방식도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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