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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장이 의원들의 퇴장으로 비어 있다. 이날 보건복지위 국감은 야당 의원들의 대장동 관련 리본 부착과 관련한 여야의 공방으로 개의가 40여분 늦어졌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8. |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중국 온라인 쇼핑물에서 다수 판매자들이 중국산 KF94를 표시해 판매중이다"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KF는 코리아 필터의 약자로 식약처가 인정했음을 의미한다"면서 "중국 뿐 아니라 일본 등 여러나라에서 짝퉁 마스크가 계속 올라오고 있는데 식약처는 어떻게 단속할 계획이냐"고 물었다.
백 의원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 4035건, 징동 1만4000건 이상, 티몰 365건, 핀둬둬 1만건 이상이 KF94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일본 큐텐 재팬 등에서도 중국산 KF94 마스크가 판매되고 있다.
김 처장은 "직접적으로 단속하는데 한계가 있다"면서 "실무적으로 중국 당국이 관리감독을 해야하는 부분에 요청하겠다. 실무 협의를 시작해 공식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 요청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현지에서 부적절한 제품에 대한 홍보 방안도 협의하도록 할 것"이라며 "(외교부 특허청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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