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이 10세 연하 남편과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당신 수상해~’를 주제로 다양한 연령대의 부부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올해 72세가 된 김민정은 “10세 연하 남편과 결혼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매일 뽀뽀한다”며 ”이 사람과 아이를 낳지 않은 것이 후회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여느 부부들처럼 티격태격 하기도 한다며 “삐질 때도 있지만 산속에서 살다 보니까 좋다.
김민정은 과거 여러 방송에서 “처음 결혼해서 240평 되는 한남동 집에서 살았는데 그 집은 무덤이었다”라며 “창살 없는 감옥인 것 같아 도망가는 게 자유라고 생각했다.
김민정은 196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70년 드라마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아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김민정과 신동일 부부는 1세대 연상연하 커플로, 현재 전원생활을 하며 아름다운 황혼을 보내고 있다.
happy@mk.co.kr
사진ㅣ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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