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ONHAP News
코로나19로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선물을 보내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프리미엄 세트를 강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달 7~29일 추선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합니다.
롯데백화점은 초고가의 프레스티지 선물세트와 프리미엄 세트, 지역 특산물 세트 등 500여개 품목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와인, 한우 등 프리미엄 및 인기 세트 물량은 작년 추석보다 20% 이상 확대했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롯데백화점의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예약판매 시작 첫 12일)보다 36% 증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4일부터 추석 특설매장을 열고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합니다.
현대백화점은 4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세트 물량을 지난해 추석보다 1.5배 늘립니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기간(8월 14일~9월 5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7.6% 증가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추석보다 20% 늘렸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의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예약판매 시작 첫 11일) 대비 13.6% 증가했습니다.
September 07, 2020 at 06:1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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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추석선물 본판매 개시…프리미엄세트 물량 확대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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