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7.08 10:17
신라면세점이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면세 재고상품 3차 판매를 시작한다. 1, 2차 판매와 동일하게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신라트립’에서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지난달 25일과 이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지방시·펜디·프라다·발리·발렌티노·발렌시아가 등 21개 브랜드의 재고 상품 600종을 판매했다. 1, 2차 판매 모두 발렌시아가 등 주요 상품이 품절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3차 판매 상품은 로에베·브라이틀링·프레드릭콘스탄트·스와로브스키 등 4개 브랜드 124종이다. 대표 상품은 로에베 해먹백, 브라이틀링 에비에이터8, 프레드릭콘스탄트 문페이즈, 스와로브스키 진저뱅글 등이고,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한 수준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3차 면세 재고상품 판매에는 브라이틀링 등 시계 브랜드와 스와로브스키 등 명품 크리스털 브랜드를 추가해 상품 다양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신라면세점은 지속적으로 신규 브랜드를 추가하며 재고상품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July 08, 2020 at 08:1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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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9일 ‘반값 명품’ 3차 판매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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