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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LPG판매協, 사업전환·폐업지원 법안처리 '총력' - 투데이에너지

판매업 관련 업무 민간·공인검사기관 이양 방안 건의

이강하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이 경기LP가스판매협회 사무실에서 이사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이강하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이 경기LP가스판매협회 사무실에서 이사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경기도 LPG판매업계가 국회에서 입법 발의돼 논의중인 폐업과 사업전환에 대한 지원 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측면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LPG판매업과 관련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업무를 민간 또는 공인검사기관에 이양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 협조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기도LP가스판매협회(회장 이강하)는 26일 시흥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최승재·김경만 의원 대표발의 액법개정안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관리이사와의 간담회 △2022년 LPG판매협회중앙회 정부위탁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경기LP가스판매협회는 협회 위상과 LPG시장 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내 LPG사업자들이 협회 회원으로 가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검토했다.

특히 최승재 의원과 김경만 의원이 LPG판매사업을 영위 중 코로나19, 판매량 감소 등으로 사업전환을 하거나 폐업시 이에 대한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액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LPG판매협회중앙회와 함께 경기협회도 힘을 보태 나가기로 했다.

최근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와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도 공유했다.

타이머콕 보급사업, 서민층 LPG시설개선사업 등 LPG와 관련된 가스안전공사의 사업을 민간단체나 공인검사기관 등에 이양해야 된다는 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87억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되는 서민층 LPG시설개선사업에 대한 모바일 안전점검 사용앱을 지원 필요성을 전달하는 한편 용기이력관리, 소비설비안전점검표, 소비자책임보험 가입여부 확인 등이 가능한 가스공급자 자율관리 플랫폼 앱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용기에서 소형LPG저장탱크로 공급방식의 전환되면서 매년 벌크로리가 크게 증가하면서 사고 또는 늘어나는 만큼 벌크로리 차량 및 종사자에 대한 순회점검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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