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제주삼다수' 4년간 위탁판매-예상 매출 2700억원 - 팜뉴스

국내 위탁판매계약 사업자 공모 사업자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직거래처 제외 유통판매

[팜뉴스=이권구 기자] 광동제약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먹는샘물(제주삼다수) 위탁판매계약을 체결(재계약)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4년(2021.12.15 ~ 2025.12.31)으로, 양사가 합의한 경우 1년 연장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직거래처는 제주도 전역, 할인점(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및 계열 SSM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계약과 관련, " 당사는 2021년 9월 실시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실시한 국내 위탁판매계약 사업자 공모에서 사업자로 선정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직거래처를 제외한 국내 전지역에 먹는샘물(제주삼다수)를 유통판매하는 위탁판매계약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이 계약을 통한 예상 매출액을 2,700억원(2021년 예상 기준)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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