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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 “고성능 더블로이 15년간 누적 판매 650만㎡ 돌파” - 매일경제

사진제공=한글라스
사진설명사진제공=한글라스
최근 건축 법규가 강화되면서 대부분의 건축물에 로이유리가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에너지 절감 기능을 필요로 하는 고층 상업용 빌딩이나 관급 건물에는 고성능 더블로이를 시공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더블로이란 은(silver)막이 2겹으로 코팅된 제품으로, 단열성능과 태양열 차단 기능이 우수한 제품을 말한다.

유리의 단열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은막의 두께를 두껍게 만들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두께가 두꺼워질수록 유리가 거울처럼 되어버려서 안에서 투명하게 창밖을 내다볼 수 없고 건물 밖에서는 눈부심이 심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 투과율을 유지하면서 은막을 얇은 두께로 여러 번 코팅하는 것이 로이유리의 기술력이다.

로이유리는 코팅막 개수에 따라 성능 편차가 크다. 싱글로이와 더블로이를 비교하면 최대 50% 이상의 단열성능 차이를 보인다. 주로 싱글로이는 아파트, 더블로이는 고층 빌딩이나 관공서 등에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유리 전문기업 한글라스에서는 2007년 더블로이를 처음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더블로이 시장의 약 80% 점유율을 차지하며 출시 후 현재까지 15년간 국내 누적 판매 650만㎡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다 판매 기록으로 여의도 면적의 2.2배에 달하는 물량이며, 국내 초고층 빌딩 롯데월드 타워를 57개 지을 수 있는 면적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롯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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