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LPG판매업소·집단공급시설 등 점검 - 가스신문

경북 의성군은 자연재해 및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취약한 에너지분야 가스 및 석유취급업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진단은 LPG판매업소 3개소, 집단공급시설 2개소, 주유소 5개소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의성군 경제투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합동점검으로 실시했으며 그 외 시설은 관리주체가 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규정 준수여부 △소화기 비치 △전기 안전관리 △가스누설 경보기 작동여부 등의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점점 후 보완 또는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개선조치 했으며 추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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