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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하정우 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4일) 하 씨에게 검찰이 구형한 벌금 1천만 원보다 무거운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프로포폴을 19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의사와 공모해 진료기록부를 거짓으로 작성하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질책했습니다.
다만, 투약 횟수나 빈도에 비춰볼 때 프로포폴 의존성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피고인이 깊이 반성하며 초범인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하 씨는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 책임을 가지고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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