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재용 가석방 요건·절차 따라… 존중한다" - MSN

© MoneyToday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8·15 가석방 결정에 "존중한다"는 짤막한 입장을 내놨다.

윤 전 총장 대선캠프는 "오늘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의 결정은 정해진 요건과 절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고, 그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국정농단 특별검사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바 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형기의 상당 부분을 경과했기 때문에 가석방 문제가 논의되는 것 같고 절차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며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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