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9월1일부터 3일까지 가을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해 안전하고 위생적 판매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43곳을 대상으로 무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고열량‧저영양,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은 수거‧검사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분식점 등 조리업소 종사자 ‘마스트, 앞치마’ 착용여부 확인 및 착용 독려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조리 판매업소 종사자 위생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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