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박정연 기자]
지난해 제주농협 통합 브랜드 햇살바람으로 상품화한 ‘제주단호박’이 지난 20일 공영쇼핑에서 한 시간동안 1만5,000세트(약 5억원) 판매됐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제주단호박’이 출시 첫해인 지난해보다 5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면서 매회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7kg을 3만900원에 판매하는 제주단호박은 1분당 주문금액 800만원을 돌파해 ‘2021년 공영쇼핑 식품류 중 최고 히트상품’으로 등극했다.
농협경제지주와 제주조합공동법인은 연중 지속적인 판매를 위해 올해 초 만감류를 시작으로 월별 주력상품을 선정해 마케팅을 하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단호박도 △만감류 △마늘 △양파 △하우스감귤에 이어 하절기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제주지역 농산물은 수도권 50~60대 여성 고객이 주 타겟층인 공영쇼핑에서 각광을 받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농협경제지주 석종수 농산물도매분사장은 “제주단호박 판매의 성공은 농협경제지주와 제주조합공동법인이 함께 협력해 이룩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례를 꾸준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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