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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 만에 '완판'된 BBP 트리트먼트 … 2차 판매 시작한다 - 머니투데이

/사진= 디밀 제공
/사진= 디밀 제공
뷰티 스타트업 '디밀'이 첫 방송에서부터 완판되며 인기를 끈 '바디버든 프로젝트(BBP) 고농축 구슬앰플 트리트먼트'의 2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디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밤 11시55분 진행한 첫 방송에서 방송 시작 50여분 만에 준비한 7200세트가 모두 판매됐고 추가로 고객 문의가 이어져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 이날 완판된 'BBP 고농축 구슬앰플 트리트먼트'는 디밀의 자체 브랜드(PB)인 BBP와 현대홈쇼핑이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디밀은 해당 제품의 단백질 함량이 81%에 달하며 바르고 나서 따로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No 워시오프' 기능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상품 기획 외에도 디밀 전속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라이브쇼핑 등 마케팅 협업까지 사전에 염두에 둔 덕에 첫 시도부터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이에 오는 28일 금요일 오전 1시에도 추가로 현대홈쇼핑 방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BBP는 환경 호르몬과 화학물질처럼 몸에 부담을 주는 요소를 줄여 삶의 안정을 찾아주자는 목표를 가진 브랜드다. 트리트먼트에도 파라벤이나 인공 향료, 인공 색소 등 피부와 건강에 유해한 화학 성분을 넣지 않았다. 용기도 플라스틱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는 것을 사용하며 완충제까지도 자연과 환경을 고려해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를 쓴다.

한편 디밀은 지난해 11월 현대홈쇼핑과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부터 15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한 직후, BBP를 운영하는 시너지플래닛츠를 인수했다. 단순히 경영권을 가져오는 차원을 넘어 BBP를 전략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올 하반기에 현대홈쇼핑과 공동개발한 제품도 추가로 론칭하겠다는 계획이다.

권기백 디밀 CSO는 "디밀에서 바디버든 프로젝트를 인수한 이후 쿠팡 발주량은 전월 대비 300% 늘었고, 월 매출 규모도 인수 직전보다 2.5배 이상 커졌다"며 "크리에이터 마케팅과 쿠팡 파트너십, 현대홈쇼핑 방송 판매 등을 통해 지난해 대비 250% 이상 성장한 매출 100억원 달성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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