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기아차 인도법인 판매실장
[오피니언뉴스=최인호 기자]인도의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자동차 메이커 '오라일렉트릭'이 현대자동차 그룹 출신을 판매책임자로 영입했다.
13일 인도와처, NNA 등 외신은 김용성 기아차 인도법인 판매실장이 인도 오라 전기차 판매책임자로 선임됐다고 보도했다.
인도 오라가 운영하는 전기차(EV) 부문 오라일렉트릭 모빌리티에서 판매·유통 마케팅 책임자를 담당한다. 김 전 실장은 현대차 그룹에서 35년간 구미, 동남아시아, 인도에서 판매담당을 역임했다.
인도의 최대 배차 서비스업체 'OLA(오라)'의 전기차(EV) 부문 오라일렉트릭모빌리티는 인도의 테슬라를 목표로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라 일렉트릭은 첫 전동 스쿠터의 생산판매를 위해 인도 남부 타밀나드 주에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신공장에서 생산한 전동 이륜차를 인도 국내 뿐만이 아니라 유럽이나 영국, 중남미,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에 투입하고 김용성 전 실장이 총괄할 예정이다.
최인호 기자kug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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