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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캠핑난로 예약판매에서 700대 '순삭' - 중앙뉴스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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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 들어서만 창문형에어컨1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국내 창문형에어컨 원조 브랜드 파세코가 이번에는 캠핑난로로 다시 한 번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불볕더위 속에서도 예약 판매에 들어선 파세코 캠핑난로가 단숨에 완판되며, 올 하반기에도 기대감을 갖게 했기 때문이다.

파세코는 자사몰을 통해 올 여름 1, 2차에 걸쳐 ‘캠핑난로 얼리버드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지난 10일 별다른 예고 없이 진행된 행사에서 준비된 파세코 캠핑난로 2종 200대가 판매 시작 단 5분 만에 마감됐다.
이에 따라 파세코는 종류와 물량 모두를 대폭 늘려 지난 24일 2차 얼리버드 예약판매에 들어갔지만 접속자가 폭주해 시스템이 다운된 바 있다. 정비 후 하루 뒤인 25일 재개한 판매에서 준비한5종류의 캠핑난로 500대가 단 8분 만에 동이 났다. 2차 예약판매에서만 동시 접속자수 700명, 클릭 수 140만 회를 보이는 등 폭발적 반응을 얻은 것이다. 이에 파세코는 9월초 3차 예약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캠핑난로 신제품 출시도 계획 중이다.
파세코 난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전 세계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8년 9월을 기점으로 난로로만 해외수출 1조를 돌파할 정도로 세계 1등 브랜드 파워를 자랑한다. 특히 해외로만 수출되던 파세코 캠핑용 난로가 2000년대 후반부터는 국내 캠핑마니아들이 해외에서 역구매 하는 기현상까지 나타났다. 이러한 점에 주목해 파세코는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판매를 시작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국내 캠핑난로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몰리는 대외활동보다 캠핑과 같은 활동을 선호하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기 때문. 국내 캠핑 시장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보이고 있는 일본 제품에 불매운동 여파가 남아있는 것도 파세코 캠핑난로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파세코 캠핑난로 대표제품인 ‘CAMP-27’ 시리즈는 CO2 센서 자동소화 장치가 탑재돼 있어, CO2농도가 1%를 넘으면 자동으로 꺼져 안전하다. 또한, 리프트형으로 공간 활용이 자유롭다.
파세코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이 거의 없는 캠핑족들이 늘어나 꾸준히 베스트셀러로 사랑 받아온 파세코의 캠핑난로가 다시 한 번 주목 받게 된 것 같다”며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에 내부에서도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70년대부터 난로를 만들어와 노하우를 축적한 파세코는 난로 수출 불모지로 여겨졌던 중동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많은 국가에 난로를 수출하며, 전세계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할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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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9, 2020 at 07:1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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