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쇼핑, 설 선물용 수산물 최대 60% 할인판매 - 한국농어민신문

[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수협중앙회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수협쇼핑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2월 2일까지 선물용 수산물을 최대 60%까지 할인판매 한다.

대표 할인상품으로 완도활전복(12~14미·2kg/24~28마리) 선물세트를 할인율 60%를 적용해 7만7000원에, 고창 풍천장어(1kg)를 할인율 48%를 적용해 4만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굴비·옥돔·전복·갈치 등 명절선물로 좋은 수산물과 농축산물·가공식품·건강식품 등도 가격대별·품목별로 다양하게 준비하는 한편, 특히 이번 명절 기간 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이 최대 2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10만원 이상의 농축수산물을 모은 프리미엄관도 개설했다는 게 수협쇼핑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택배 물량 증가로 인한 배송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표 수산물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판매도 실시한다.

오는 7일까지는 세멸·소멸·중멸·홍새우로 구성된 통영참멸치를 기존 가격에서 17% 할인된 3만9900원에, 10일부터 14일까지는 수협 정품 영광굴비 오가 1kg(10미)을 15% 할인된 5만5500원에 예약구매 할 수 있다. 이들 품목은 각 1000세트 한정판매되며, 통영참멸치세트는 1월 17일, 영광굴비 오가세트는 1월 19일에 각각 발송될 예정이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가족과 지인들과 직접 만나기는 어려워도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수협쇼핑을 통해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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