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생 오뚜기 케챂…출시 50돌, 141만톤 47억개 판매 - Daily NTN

- 소비자 요구 부응 할라피뇨 케챂, 카레 케챂 등 다양한 케첩 출시
- 출시 50주년 맞아 오뚜기몰에서 할인 및 카카오 캐릭터 굿즈 증정 이벤트

오뚜기는 출시 50주년을 맞은 '오뚜기 케챂'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출시 이후 지금까지 모두 47억 개가 판됐다고 21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약 141만 톤의 ‘오뚜기 케챂’이 판매됐으며, 이를 300g 튜브형 제품으로 계산했을 때 47억 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오뚜기 케챂'은 지난 1971년 처음 선보인 국내 최초 토마토케첩으로,미국인이 즐겨 먹는 토마토소스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300g 튜브에 담긴 '오뚜기 케챂'에는 70g의 토마토 9.4개 이상이 들어있다고 오뚜기 측은 밝혔다. 오뚜기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토마토 케첩 외에도 할라피뇨 고추의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할라피뇨케챂’, 6가지 이상의 향신료가 들어간 ‘카레케챂’ 등도 출시했다.

한편, 오뚜기는 ‘오뚜기 케챂’의 출시 50주년을 맞아 오뚜기몰에서 오뚜기 케챂 3종과 스파게티 면을 34%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이 들어간 스마트폰 거치대, 장바구니 등의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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