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품딜 수·매출 2배 이상 증가, 파트너 수 50% 증가
티몬은 ‘판매수수료 -1%’ 정책을 8월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21일 티몬에 따르면 ‘판매수수료 -1%’는 파트너사가 판매할 상품을 추가 옵션 없는 단품등록 방식으로 등록하면 매출이 발생할 때마다 판매 대금의 1%를 돌려주는 수수료 정책이다.
티몬은 ‘마이너스 수수료’ 정책을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시행하다가 기간을 5월 말일로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 연장했다.
티몬은 파트너사와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정책이 시작된 전월과 비교할 때 4월 한 달간 단품딜 수는 2배 증가했으며 단품딜의 매출은 2배 이상 늘었다. 오픈마켓 등록 파트너 수는 50%가량 증가해 상품의 구색이 풍부해졌다.
티몬 관계자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온라인몰의 평균 실질수수료가 9%인데다 통상 3%대의 결제수수료까지 티몬이 부담하기 때문에 -1% 수수료 정책으로 판매자들이 체감하는 혜택은 10% 이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수료 부담이 없어진 만큼 파트너들은 판매 상품의 가격을 낮출 수 있다. 또 단일 상품 등록은 소비자에게 검색을 편리하게 해 쾌적한 쇼핑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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