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청주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직지마트(대표 장영자)에서 고 품질의 결초보은 농특산물이 청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의 우수한 보은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과 직지마트, 보은농협이 지난해 12월 공급 협약을 했다.
직지마트는 결초보은 속리산쌀을 비롯해 정이품쌀, 잡곡세트, 꿀 선물세트, 보은 대추칩 등 다양한 보은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보은농협이 납품한 농특산물은 3월말 현재 3500만원 판매액을 올렸다.
군은 직지마트에서 여러 품목의 공급을 희망하고 있어 앞으로 대추, 건고추 등 판매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영자 대표는 “보은 농특산물의 품질이 좋아 청주시민들의 반응이 뜨겁고, 신뢰도가 높아 판매가 잘된다”며“앞으로도 계속해서 보은 농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광식 농정과장은 “품질 좋은 결초보은 농특산물이 대도시 판매처에서 우수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다”며 “TV, 지하철 등을 통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limup0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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