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외국인 손님이 자신을 픽업해준 최우식이 '기생충' 배우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깜짝 놀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호주, 네덜란드 손님을 맞이하는 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우식은 손님들에게 방을 소개했다.
두 외국인은 최우식에게 "혹시 배우냐"고 물었고, 최우식은 "맞다. 기생충 아냐. 제가 기생충에 나온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곧바로 최우식을 알아보고 깜짝 놀랐다.
그중 한 손님은 "사실 제가 지금 기생충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쓰고 있다. 사실 김기영 감독도 안다. 그래서 윤여정을 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우식이 떠난 후 두 외국인은 최우식을 검색해보고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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