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이마트,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트 본격 판매 | Save Internet 뉴데일리 - 뉴데일리경제

mscopcopcop.blogspot.com
입력 2020-09-20 06:00 | 수정 2020-09-20 06:00

▲ ⓒ이마트

이마트가 추석을 10일 가량 앞두고 와인 선물세트 판매에 본격 나선다.

이마트는 21일부터 명절 맞이 와인 선물세트 판매에 본격 돌입하고, 프랑스 ‘이기갈’, ‘루이자도’, ‘도츠’, 호주 ‘펜폴즈’ 등 전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는 명가 와이너리의 와인 24종, 총 2500여병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최대 70만원대의 희소성 높은 프리미엄 와인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라라라’라는 애칭을 가진 이기갈 와인 3종 ‘라 랑돈느 2016’, ‘라 뛰르끄 2016’, ‘라 믈린 2016’ 3종을 각각 79만원에 12병 수량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기갈 ‘라라라’ 시리즈는 프랑스 론의 유명 생산지 ‘꼬뜨로띠’를 대표하는 싱글빈야드 와인이다. 품질 유지를 위해 해외 산지에서 소량만 생산해 국내 수입량이 매년 수십병에 불과한 희소성 높은 와인이다.

호주 국보급 와이너리 ‘펜폴즈’의 간판 ‘펜폴즈 그랜지 쉬라즈 15’도 79만원에 12병 준비했다. ‘펜폴즈 그랜지’는 호주 국가문화재로 등재된 명품 와인이다.

올 추석 새롭게 ‘스마트오더’ 전용 상품 ‘꽃바구니 아트 와인 세트’도 선보인다.

와인 레이블에 명화를 삽입한 ‘아트 와인’ 1병과 8만원 상당의 생화/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 꽃바구니로 구성해 예술적인 가치를 입힌 차별화 세트다.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을 담은 ‘이기갈 에르미타쥐 루즈 꽃바구니 세트’를 15만원에, 박서보 화백의 '묘법 No.170903'을 담은 ‘부커 더 원 리저브 꽃바구니 세트’를 40만원에 판매한다.

이렇듯 이마트가 프리미엄 와인을 주요 추석 선물세트로 내세운 이유는 올해 고가 와인 구매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마트 와인 매출에 따르면, 올해(1~8월) 10만원대 이상 와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3% 늘어났고, 그 중에서도 초고가 와인의 매출신장률이 특히 두드러져 100만원대 이상 와인은 85.5%, 80만~90만원대 와인은 411.9% 신장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과 외식이 어려워져 프리미엄 와인을 접할 기회가 줄었고, 이에 취급 와인 품목이 다양한 대형마트로 그 소비처가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명용진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명절에는 프리미엄 와인 수요가 늘어나는데 올해 특히 고가 와인을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사람이 늘었다”며, “이에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는 명가 와인너리의 프리미엄 와인을 추석 주력 선물세트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추천

관련기사 방금 보신 기사와 같이 읽으면 좋아요!

생생

헤드라인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와 만나보세요.

Let's block ads! (Why?)




September 18, 2020 at 03:37PM
https://ift.tt/2FQt4IT

이마트,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트 본격 판매 | Save Internet 뉴데일리 - 뉴데일리경제

https://ift.tt/3cQqz48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이마트,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트 본격 판매 | Save Internet 뉴데일리 - 뉴데일리경제"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