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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1% 증가했으나 소매판매와 설비투자는 각각 6.0%, 2.2% 감소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에 비해 0.1%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에서 생산이 줄어 1.6% 감소했으나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0.2% 증가, 전년동월대비 0.1% 증가했다.
서비스업생산은 도소매 등에서 감소했으나나, 금융·보험 2.2%, 정보통신 2.2% 등이 늘어 전월에 비해 0.3%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금융·보험 등에서 증가했으나, 운수·창고 16.0%, 예술·스포츠·여가 29.8% 등이 줄어 1.3%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 15.4%, 의복 등 준내구재 5.6%), 의약품 등 비내구재 0.6% 판매가 모두 줄어 전월에 비해 6.0%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의복 등 준내구재 8.2%), 화장품 등 비내구재 0.8%에서 판매는 줄었으나, 승용차 등 내구재 10.2% 판매가 늘어 0.5% 증가했다.
소매업태별 판매는 전년동월대비로 전문소매점 9.5%, 면세점 37.6%, 백화점 5.0%, 슈퍼마켓 및 잡화점 2.4%, 대형마트 1.0%는 줄었으나, 무점포소매 20.9%,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 9.4%, 편의점 2.3%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에서 2.3% 투자가 증가했으나, 자동차 등 운송장비에서 14.7% 투자가 줄어 전월에 비해 2.2%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항공기 등 운송장비에서 15.8% 투자가 감소했나,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에서 16.8% 투자가 늘어 6.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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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1, 2020 at 08:1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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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화장품 등 비내구재 소매판매 전년비 소폭 감소 - 뷰티누리(화장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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